유행성 눈병
눈병 걸려도 이것은 안 돼요!
내리쬐는 햇빛, 시원한 물놀이의 계절인 한여름이 코 앞이다. 건강을 해치기 쉬운 신체 기관 가운데 하나가 바로 눈이다. 수영장이나 바다 등에서 즐기는 물놀이 때 옮기 쉬운 유행성 눈병은 눈 건강을 해치는 주범 가운데 하나다. 또 강한 햇빛의 자외선이 각막 등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강한 햇빛으로 높아진 오존 농도 때문에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한 달 동안 눈 건강에 대한 숙지한 내용을 OX 퀴즈로 통해 눈 건강 지키기 요령을 확실하게 하자.
Quiz 1. 눈병이 걸렸을 때 안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
정답: O
안대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경우 일반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결막염이 생겼을 때 눈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충혈된 눈을 감추기 위해 안대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대를 착용하면, 눈의 온도를 상승시켜 균이 더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2차적인 세균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눈물흘림 등의 증상으로 안대착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안대에 덧대어 있는 멸균 거즈는 1회용으로 여러 번 재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안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오염된 거즈를 제거하고 새 거즈로 갈아준 후 착용하도록 하며, 전문의에 처방에 따라 적당한 기간 동안만 착용하도록 한다.
Quiz 2. 눈병 걸린 사람의 눈을 쳐다보기만 해도 전염이 되나요?
정답: X
그렇지 않다. 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눈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첫 번째 수칙이다. 대부분의 전염성 질환이 손을 통해 옮기는데 눈병도 마찬가지이다. 눈병은 단순히 쳐다보는 것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
보통 눈병 걸린 사람이 사용하던 물건 등을 만지고 나서 자신의 눈을 만지면 전염되므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하고, 눈을 만지기 전 및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혹 눈병에 걸렸다면 스스로 손을 자주 씻어 가족 등 남들에게 옮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증상이 없어진 뒤 3~4일 동안에도 전염이 가능하므로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Quiz 3. 눈병 예방을 위해 식염수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답: X
눈물막에 세균과 싸우는 항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눈병 등 기타 질환에 걸리면 이에 맞서기 위해 항체가 더욱 증폭되는데, 이를 물로 씻어 없애게 되면 '아군이 없어지는 셈이다. 또 오염된 식염수일 위험이 있어 오히려 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유행성 눈병은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 시 수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땀이나 화장품, 먼지가 눈에 들어가 따가울 때는 인공누액이나 깨끗한 생리적 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하면 된다.
한 뼘 헬스케어 TIP


0
공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