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에도 보기 힘든 파란 하늘
미세먼지 바로 알기
파란 하늘이 그립다. 언젠가부터 구름이 없는 맑은 날에도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다. 미세먼지, 나아가 초미세먼지 덕분이다. 몇 해 전부터는 날씨 정보를 제공하면서 ‘대기오염정보’도 함께 알려주고 있을만큼 대기 오염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것이다.
Quiz 1. 황사와 미세먼지는 그게 그것, 동일한 것이다 ?
정답: X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르다.
황사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와 흙먼지로 인위적인 오염물질에 오염된 적이 없다면 유해성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황사가 대기오염이 된 지역을 거친 경우라면 유해성이 증가할 수 있다.
반면에, 미세먼지는 공장과 같은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 등 사람들의 생활 속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중금속이나 유해화학물질 등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영향을 준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원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둘 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Quiz 2. 코로 들어간 미세먼지가 뇌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답: ○
미세먼지 특히 입자가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PM2.5)는 우리 머리카락의 약 1/20~1/30 정도로 매우 작으므로, 그 영향은 폐와 기관지는 물론 뇌까지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미세먼지는 폐에 깊숙히 침투하여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가폐암 발생률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사망률과 질병률을 증가시키고 예상수명 또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보고들이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목구멍이나 코 점막을 통과한 후 뇌에 도달)하여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자폐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세먼지가 매우 높은 날은 가급적 창문을 닫고 환기횟수를 줄여 미세먼지가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3분 이내로 하고 환기 후에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을 물걸레 등으로 깨끗이 청소해준다.
그러나 천식, 만성호흡기 질환 등 몸이 약한 분과 같이 있으면 미세먼지가 낮아질 때까지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도록 한다.
Quiz 3.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정답: X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와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으면 장 운동이 촉진되어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강이나 도라지, 배 등은 기침이나 감기, 기관지염 등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다.
한 뼘 헬스케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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