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는 너무나도 다른 초등학교
초등학교 신입생이 겪는 단체생활 스트레스
새 학기를 맞이하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또래 친구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수업에 잘 따라갈 수는 있을까?’ 등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끝이 없다. 아이들 뒤에서 부모님이 걱정하는 만큼,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방학이 끝나고 단체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감기처럼 반복해서 앓는 현상인 ‘단체생활증후군’이다. 아이들의 불안도가 커지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고생이기도 한다.
Quiz 1.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 엄마가 함께 등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정답: X
1주일 이상 함께 등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은 처음 1~2주 동안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 할 수도 있다. 입학 전 미리 아이와 함께 학교를 찾아가서 교실과 운동장을 둘러보고, 학교에 다닐 때는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 좋다.
입학 후에는 1주일 이상 함께 등교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1주일이 지난 후에는 친구와 짝을 지어 등교 시켜 학교의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침마다 두통이나 복통 등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면서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Quiz 2.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엄마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줘도 된다?
정답: ○
아이가 잠시도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불안이 온다면 가족이 고생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특히 분리불안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식 이후 일주일 정도는 울음바다가 된다. 이것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으로 이럴 때 일수록 부모님은 아이들과 잘 대응해야 한다.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킬 때는 아이의 눈을 쳐다보고 ‘엄마가 집에서 기다릴 테니 (혹은 수업이 끝날 때쯤 교문 앞에서) 친구들과 수업 잘 듣고 놀다와’ 라고 말하고는 바로 뒤돌아 와야 한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아이를 만났을 때는 ‘엄마 없이도 수업 잘 받고 왔구나’ 하면서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보다 학생이 많고 엄격한 규율 때문에 아이의 행동이 구속 받게 될 수 있어 일단은 학교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조금은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Quiz 3. 아이들의 단체생활에 면역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답: X
면역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다양한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이 감염성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아이가 피곤하고 열이 나다가 땀이 나고, 기운을 차리고, 열이 내리는 등 감기에 시달리는 것 같은 증상과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손과 발을 잘 씻고 양치질과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히는 것은 개인 위생의 기본이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공원에라도 데리고 나가 적당히 놀면 아이의 몸과 마음이 강해진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해 아이들의 면역력과 집중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일정한 시간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을 주어 낮 시간 동안 단체생활로 인한 긴장감을 푸는 안식처가 되어 감기와 같은 질병과의 싸움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한 뼘 헬스케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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