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보이면 이미 말기
폐암 최고의 예방법
환자 4명 중 3명은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될 만큼 초기에 발견되기 어려운 암 중의 하나이다.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이 추가로 도입된다. 특히 폐암과 직결되어 있는 흡연가 이른바 ‘골초’라고 불리는 해 55세 이상 74세 이하 하루 한 갑씩 30갑 이상 피운 고위험 흡연군 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 무료검진 시범사업을 도입할 예정이기도 하다.
Quiz 1. 음식을 태울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정답: X
집 안에서 음식을 구울 때 요리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폐암의 위험이 높다. 음식을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 속에는 이산화탄소와 다핵방향족탄화수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굽는 요리를 자주 하는 주부 혹은 직업이 요리사인 경우라면 그만큼 위험 인자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굽는 요리를 하면서도 폐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콜록콜록할 정도가 되어야만 창문을 여는 성향이 있지만 오히려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켠 채 조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창문을 연 상태에서 환풍기를 켜고 요리를 할 경우 유해물질의 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Quiz 2. 저타르 필터나 순한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정답: X
담배가 저타르나 순하다고 해서 포함된 수십 종의 발암물질의 악영향이 덜하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종류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 많은 담배연기를 폐 깊숙이 들이마신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저타르 담배나 순한 담배는 폐암의 형태 중 선암은 오히려 확대시키고 편평 상피세포암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도 있어, 담배로 인한 폐암의 발생을 줄이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혹, 아무리 담배를 피워도 폐가 나빠지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전적으로 혹은 오랜 시간 담배를 피웠지만 장수하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담배가 폐암과 무관하다는 반증이 될 수는 없다. 때문에 단지 운을 믿고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한 도박 중의 하나이다.
Quiz 3. 폐암은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 전염된다?
정답: X
폐암은 전염성이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병이 아니므로 전염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있는 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폐암의 발병 원인에 이는 포함되지 않는다.
폐암은 가족력 등 유전적 성향이 있는 질병이라는 것 때문에 전염에 대한 의문을 갖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부모가 폐암 환자인 경우 자식에서 폐암이 발생한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뼘 헬스케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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