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는 햇살
우리아이 건강한 여름나기

찌는듯한 무더위, 간간히 비는 내리지만 숨이 막히는 무더위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어린 자녀를 위해 캠핑 계획도 짜여있고, 이글거리는 햇살을 피하려 아침, 저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뜨거운 자외선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이럴 땐 엄마로서 참 고민이 많다. 아이가 어리다고 집에만 있어야 할까? 큰 아이를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할까?
Quiz 1. 신생아라도 야외로 나갈 때에는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정답: X
출생 한달 이전의 신생아는 외부환경을 처음 접하는 시기이므로 신체의 모든 기능이 미숙하고 이 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해 훈련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외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스스로 체온조절을 원활히 할 수 없으므로 이 시기에 야외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시간대의 야외활동은 피하고 아침, 저녁, 흐린 날씨에도 꼭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단, 6개월 미만의 아이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요즘 나오는 자외선차단제는 기능도 좋고 어린이의 유해성 여부를 충분히 평가한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우수 제품들도 6개월 미만의 신생아에게 그 기능성을 평가한 제품은 없다. 그러므로 자외선 차단제품은 보다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을 입히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Quiz 2. 비오 듯이 떨어지는 아이의 땀을 식히기 위해 옷을 벗겨 놓는 것이 좋다?
정답: X
한참 활동이 많고 성장하는 유아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흠뻑 적실 정도로 땀을 흘리는 아이가 많다. 그렇다고 하루에도 수십 번 옷을 갈아 입히거나 목욕을 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옷을 벗겨 놓거나 수영복 같이 몸에 딱 붙고 특정 부위만 가려진 옷들만 입히는 경우가 있다.
옷 때문에 더위를 더 많이 느낀다고 생각하겠지만, 옷은 흘리는 땀을 흡수하고 땀이 건조되면서 갑자기 떨어지는 체온을 막아준다.
옷을 벗고 장시간 지내다 보면 땀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고, 가려워 긁게 되면 피부가 자극되어 염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력이 좋은 면 종류의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땀으로 젖은 옷은 자주 갈아 입혀주고, 하루 1~2번의 샤워가 좋다. 이때,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아토피와 같이 피부가 예민한 아이는 물로만 씻어주는 것이 좋다.
Quiz 3. 이불을 걷어차는 아이, 땀이 많은 아이라도 배는 덮어주어야 한다 ?
정답: O
한 여름 밤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더위를 참지 못하고 취침기능 설정으로 에어컨, 선풍기에 의존하여 잠을 청할 때 수면 시까지 도움을 받게 되지만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자세에 찬바람에 노출되다 보면 낮보다 빠르게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
우리의 신체는 수면 중 공복상태로 인해 활동이 줄어드는 장 기능도 함께 쉬는 기간이라 체온이 많이 떨어지는 기관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차가워진 장은 운동기능이 떨어져 쉽게 탈이 나고 소화기능에 이상증상을 보이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본인의 의지에 관계없이 가스가 차고 복통이 있어 화장실을 찾게 되는 일이 잦아진다면 아이의 잠자리 습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 뼘 헬스케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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