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Life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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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외모를 갖추고 싶다면

바른 자세 연출을 몸에 배게 하자

 

 

 

몸짓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는 흥미를 끄는 연구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 중의 하나가 다리를 꼬는 것이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다리를 꼬고 앉을 때 매력 상승도를 높인다고 하고, 여자들은 상대방의 시선을 끌기 위해 다리를 꼬기도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매력을 끌기 위한 몸짓의 심리학도 있지만 비싼 옷을 입더라도 스타일이 멋지지 않은 사람과 평범한 옷을 입었더라도 멋져 보이는 사람은 바로 올바른 자세에 있다.  

 

 

몸에 밴 잘못된 습관, 다리 꼬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에 이해하지 못하는 습관이나 행동 등 나만의 독특한 습관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유난히 공통적인 습관 중의 하나가 있다. 버스나 지하철, 회사나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앉아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곤 하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바르게 앉아 있는 자세보다 예뻐 보일지는 모르지만 체형은 엉망이 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리를 꼬게 되면 골반이 비틀어지고, 한 쪽으로만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어깨와 엉덩이 라인까지 삐뚤어지게 된다. 다리를 꼬고 앉는 시간이 길어지면 척추 변형으로 요통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 척추측만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 Solution_ 무게중심을 기억하고 늘 바르게 앉기

하루 종일 잘못된 자세는 쌓인 피로와 함께 종일 몸을 압박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자 앉은 때 무게 중심은 골반 아래쪽 엉덩이뼈를 살짝 뒤로 빼는 느낌으로 뒤로 당겨 앉는 것이 핵심이다. 가급적이면 등반이 혹은 쿠션을 받쳐 척추의 S자 모양을 최대한 살리면서 앞뒤좌우 균형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앉도록 한다.  

 

 

몸에 밴 잘못된 습관, 삐딱하게 서 있기

 

 

 

꼿꼿하게 서 있기 보다는 어느 순간 허리는 구부정하게 그리고 무심코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지탱해 삐딱하게 서 있는 나를 종종 발견할 때가 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즉, 좌우가 불균형한 자세가 오래되면 한쪽은 힘이 있고 반대쪽은 약해지게 된다. 한쪽 다리에 의지하는 습관이 다리의 길이를 짧게 만들고 의지하지 않는 다리의 길이가 길어져 두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게 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의지하는 다리의 엉덩이는 위로 올라가지만 의지하지 않는 다리의 엉덩이 근육은 아래로 쳐지면서 양쪽 엉덩이 근육이 달라진다. 여자들이 치마를 입을 때 한 쪽으로 치마가 돌아가는 현상이 이 때문이다.

 

◈ Solution_ 균형 있는 비율을 원한다면 바르게 서기  

바르게 선 자세는 정면을 바라보고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겨주고, 어깨는 거북이 목처럼 올라가지 않게 긴장을 풀고, 벽에 기대었을 때 허리에 손바닥 하나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남아 귀와 어깨, 골반, 복숭아 뼈가 일직선상으로 그어지면 바른 자세로 선 것이다. 아랫배에는 살짝 힘을 주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늘씬한 다리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쪽 다리에 체중을 동일하게 두도록 한다.

 

 

몸에 밴 잘못된 습관, 하이힐 신기

 

 

 

여자들에게 있어서 신발은 자존심이다. 하이힐은 신는 자체만으로도 여자들의 자신감이 오를뿐더러 자세를 곧게 유지하려고 한다. 하이힐을 신을 때 몸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게 돼 S라인이 살아나지만 골반과 척추에 변형이 생기기 쉽다. 임산부처럼 허리부위의 등 뼈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요추전만증이 생길 수 있다. 척추의 변형은 소화기관을 압박하여 소화장애를, 골반의 변형은 여성에게서 자궁의 위치를 변화시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무릎관절에도 부담을 주기 쉽고, 볼이 좁은 앞으로 무게의 균형이 쏠리다 보니 엄지발가락이 안으로 구부러지는 무지외반증을 젊은 층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 Solution_ 발이 피곤하면 몸도 피곤, 신발 고르기

높은 하이힐로 매력적인 다리라인보다는 가능한 덜 무리가 가는 신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굽의 높이는 1-3cm 정도로 낮고 발가락 앞으로 1cm 정도의 여유분이 있으면서 충격흡수가 잘 되도록 쿠션이 있는 뒤축이 있는 것이 좋다.

뒤 트임 신발이나 가느다란 굽 보다는 통굽을 선택해 발이 미끄러지거나 관절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은 일주일에 3~4회, 하루 6시간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한다. 어렵다면 운동화와 신발주머니를 마련해 이동 중이나 직장 업무 시 하이힐을 틈틈이 벗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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